원불교 궁동교당 성타원 김현화, 인산 박인배 교도 미얀마 유학생 은법결의식

지난 2018년 3월 10일(토) 영광에 소재한 국제마음훈련원에서 영산선학대학교 원불교학과 1학년에 재학중인 Hning Wai Wai Naing(법명:원명심)과 원불교 궁동교당의 교도인 성타원 김현화, 인산 박인배 교도간 은법결의식이 있었다. 원명심 교우는 삼동인터내셔널에서 지원하는 미얀마 에야와디주 다네퓨 타운쉽 출신으로 미얀마 현지에서 삼동유스클럽(미얀마 원불교 청년회: 현지 대학생들로 구성된 청년봉사단) 활동을 하며 삼동인터내셔널 장학지원을 받은 것이 계기가 되어 원불교와 인연이 되었으며, 2017년에 한국에 입국하여 한국어과정을 수료하고 원불교 라오스 교당에서 간사 근무 후 올해 3월 영산대 원불교 학과에 정식으로 입학한 재원이다. 원광대학교병원 수간호사로 근무하는 성타원 김현화 교도는 원불교의 미래와 세계봉공의 실천에 앞장서고자 인재양성에 초점을 맞춘 삼동인터내셔널과 함께 원불교 2세기 교단사를 개척을 해나가고 싶다며 그 포부를 함께했다.